별내면, 지역복지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힘 내세요 !!!

2016-05-26     이종민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는 갑작스런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법정지원 또는 민간복지기관에서 절차나 규정상 문제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이웃지킴이 사업’을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고 있다.

이웃지킴이 사업은 복지사각 틈새계층을 지원하고자 별내면 특수시책 일환으로 작년 11월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에 제안하여 2016년 주민복지사업으로 선정돼 주민복지기금을 마련, 긴급위기가구, 동·하절기 취약가구를 위한 지역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이 사업은 올해 4월부터 지역실정에 밝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복지넷 위원과 마을이장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5가구를 발굴하여 의료비와 연료비, 일시적 생활비를 지원했다.

지원 사례로 지난 10일 홀로 사시는 74세의 차상위층 어르신이 갑작스런 안압상승으로 녹내장 수술을 받았지만 66만원의 의료비를 내지 못해 다음날 퇴원을 못하고 있다는 복지넷 위원의 도움요청이 있어‘이웃지킴이 사업’을 연계하여 의료비 50만원을 지원하고, 어르신이 16만원을 부담하여 즉시 퇴원할 수 있었다.

또한, 개인사정으로 수급자 자격이 중지되어 당장의 월세를 걱정하시는 어르신, 난방비 지원이 끊겨 등유를 구입하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 비급여 항암 치료비 발생으로 본인부담이 어려운 60세의 중증암환자, 법정지원대상자로 선정되었지만 지급된 정부지원금이 통장압류 되어 당장 생활비 마련이 어려운 3인 모자가정 등 당장 어려움에 처한 가구에게 신속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져 현재 닥친 문제가 해결될 수 있었다.

최근 의료비를 지원받게 된 어르신은 "병원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위급한 순간에 큰 도움을 받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별내면장(원순구)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 틈새계층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지역복지문제를 해결하는 촘촘한 지역사회안정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