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면 복지넷 그룹홈 아동 환영식
학대아동을 위한 웃음소리 가득히 열어...
2016-05-25 이종민 기자
지난 23일, 수동면 입석2리의 그룹홈(환희의 신비)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히 열렸다. 그룹홈은 가정폭력, 방임 등으로 부모와 분리된 아동들이 함께 모여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 날 새롭게 그룹홈에 입소하게 된 4살 이현O 아동을 환영하고 축하하기 위한 자리, 물골안희망터 복지넷(위원장 이옥희)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아동은 친조모와 부로부터 학대와 방임으로 4차례나 아동 일시보호소에서 보호를 받다가 이번에 수동면 그룹홈에 거주하게 됐다.
4차례의 일시보호소 거주로 마음의 상처와 심리적 불안정이 큰 아동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수동면 복지넷 위원들이 나서서 따뜻한 환영식을 준비했다.
환영노래와 케이크, 앨범, 장난감 선물, 다과 등이 준비되었으며, 아동의 생애 첫 생일파티와 환영식으로 함께 축하해줬다.
특별히 최대집 수동면장이 사진촬영 재능기부로 1년 간 아동의 성장 과정을 직접 촬영하여 앨범을 제작 ․ 선물할 예정이다.
복지넷 공동위원장인 수동면장(최대집)은 “그 동안 학대와 방임 속에 있었지만 이제는 따뜻한 수동마을에서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수동면사무소와 물골안희망터 복지넷은 대상 아동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짐으로써 미래 세대인 아동의 올바른 성장에 함께하고자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