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문화재단 무지개다리 사업 추진
인제군문화재단은 지역의 문화 다양성 증진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무지개다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재단은 오는 28일 2시부터 인제읍 원대리 자작나무숲에서‘무지개다리 어울림 예술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관내 다문화 가족 장기자랑을 비롯해 이주여성예술단, 인제군노인회, 하늘내린민요회, 휘나리무용단, 인제군합창단, 내설악 6줄, 인제뗏목아리랑 보존회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또 오는 6월 19일 자작나무숲에서‘무지개다리 전국 어울림 백일장’을 열어 다문화가족과 이주여성, 새터민, 60세 이상 어르신, 청소년 등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나와 너 경계를 넘어 차이를 즐기자’라는 주제로 백일장과 애송시 낭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재단은 무지개다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24일부터‘무지개다리 원탁회의’를 운영한다.
무지개다리 원탁회의에는 인제군노인회, 인제문화예술단체연합회, 인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내 10개 단체가 참여해 지역 문화의 다양성 확산 및 발전을 위한 사업을 논의하게 된다.
또 오는 8월까지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인제군의 문화다양성 기반조성을 위한‘환경 및 자원실태 조사’를 실시해 향후 문화예술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무지개다리 사업은 국적, 인종, 성별,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지역문화의 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재단은 지난 3월 이 사업에 선정돼 국비 5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이근석 인제군문화재단 사무국장은“문화다양성은 우리 사회 내 다양한 문화의 가치를 인정하고 소통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무지개 다리사업이 다양한 문화주체들 간의 새로운 문화 창조의 출발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