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2' 얼어붙은 누리꾼 반응… "견우야 미안해, 안 보고 싶어"

'엽기적인 그녀2' 누리꾼 반응? 초여름인데 너무 추워…

2016-05-17     홍보라 기자

영화 '엽기적인 그녀2'가 개봉 후 줄곧 차가운 반응을 자아내고 있다.

'엽기적인 그녀2'가 개봉한지 6일째가 됐다. 영화에 대한 평가로 흥행 여부를 점쳐볼만 하다는 얘기다. 그런데, '엽기적인 그녀2'를 향한 누리꾼들의 평이 심상치 않다.

누리꾼들은 '엽기적인 그녀2'의 작품성을 지적하는 경우가 많았다. '각본, 시나리오, 연출이 모두 조잡하다(wowl***)', '전작의 여운마저 망치는…(sung****)', '솔직히 다운 받아서도 보고 싶지가 않다(cbin****)', '현재 2016년 5월 17일 17시 28분 집계상황 6만여명… 6만여명은 무슨 죄냐!(wolf****)' 등의 지적이 잇따랐던 것.

'엽기적인 그녀2'의 주인공에 대한 지적도 빼놓을 수 없다. '전지현이 빠지다니 혐오스럽다(al2d****)', '견우야 미안해, 나도 어쩔수 없는 남자인가봐. 전지현이 나온 것도 아닌데 보고 싶지 않다(k092****)', '너 같으면 보겠냐? 말도 못 하는 여자애를 주인공으로 써놓고… 전지현한테 내가 다 민망하다(my77****)' 등의 반응이 속출했다. 마지막 반응은 '엽기적인 그녀2'의 여주인공인 가수 빅토리아가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임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차태현이 선택한 영화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성도가 삼류 수준. 보는 내내 차태현이 불쌍했다(nosl****)', '태현이 형 미안해요… '1박2일'은 꼭 챙겨볼게요(pola****)' 등 남주인공 배우 차태현에 대한 동정(?)론도 들끓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