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임을 위한 행진곡' 5.18 기념곡 지정을 결사반대한다

2016-05-15     보도국

'임을 위한 행진곡'은 북한의 반미영화 '임을 위한 교향시'의 주제곡이다. 이 노래의 작사자는 소설가 황석영이다. 황석영은 다섯 차례 북한을 출입했고, 일곱 차례 김일성을 만났고, 북한으로부터 25만 달러를 받았던 반체제 작가 였다. 북조선의 적화선동 영화 주제가를 대한민국 행사에서 부르겠다니, 대한민국은 이미 북조선의 정신적 식민지가 되었단 말인가.

'임을 위한 행진곡'이 무슨 노래 던가.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 민중의례에서 애국가 대신 부르는 민중가요 였다. 그래서 '임을 위한 행진곡'에는 국가수호 정신은 간데 없고 세상을 뒤엎자는 반역정신과 좌익정신이 넘쳐 난다. 이런 노래를 정부 공식행사의 기념곡으로 지정하려는 대한민국은 자살하는 나라인가.

'임을 위한 행진곡'은 이석기와 통진당이 애창하던 노래 였다. 이석기는 감옥에 보내고 통진당은 해산시켜놓은 판에, 그들이 불렀던 노래는 대한민국 공식행사의 기념곡으로 지정 하겠다니, 박근혜 정부의 행태는 정신착란 증세가 아닌가. 그렇다면 이석기를 석방시키고 훈장이라도 줘야 마땅할 것이 아닌가.

5.18 광주에 북한군이 참가 했다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어가는 마당에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기념곡으로 지정하겠다는 것은 박근혜 정부를 지지했던 대한민국 보수우파 세력을 배반하는 것이다. 종북 척결하라고 박근혜를 세웠건만 종북 세력에게 굴복하는 것이요, 역사를 바로 세우라 했건만 진실에는 눈을 감고 위선의 세력과 합종하겠다는 박근혜 정권의 항복 선언인 것이다.

국론 분열 방지책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기념곡으로 지정한다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다. 5.18은 대한민국에 총질했던 폭동이었다. 이런 폭동을 숭상하는 노래를 기념곡으로 지정한다면 갈등은 더욱 확대되고 이념전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며, 국론분열은 더욱 심화될 것이다.

김일성의 입김이 서린 노래를 5.18 기념곡으로 지정하는 것을 결사반대한다. 민주주의 시대에 폭동을 숭상하는 노래를 정부 공식행사의 기념곡으로 지정하는 것을 결사반대한다.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기념곡으로 지정한다면 박근혜를 지지했던 보수우파세력은 박근혜에 대한 지지를 철회할 것이며, 박근혜 정권을 상대로 5.18 바로세우기 투쟁에 박차를 가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 한다.

2016. 05. 16.

광주 5.18 진상규명 국민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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