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망진창 제설함 결국 내 팽겨 쳐지고

원주 문막읍 행정 눈뜨고 못 보겠네!

2016-05-15     김종선 기자

원주시 문막읍 동화리 원문로 도루코공장에서 삼양유가공으로 약 10도 경사의 오르막길이 있다.

원주시에서는 겨울철 눈이 오면 이 도로에 통행을 원활하게 하기위하여 도로변에 제설함을 설치하여 모래를 넣어 두는 쇠로 된 박스형 함이 만들어 사용 하고 있는데 이 제설함이 지난 3월 도로 인도블럭 공사를 하면서 산비탈과 공터에 내 팽겨 쳐 있어 지나는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2013년도에는 제설함 안에는 모래대신에 옷가지와 각종 쓰레기들로 차 있었고 행정기관에서는 이 같은 관리 부실이 주민들로부터 지탄을 받을 까봐 제설함 앞쪽(열린 곳)을 뒤편으로 돌려놓아 주민 눈에 띠지 않도록 하여 놓았었다.

그러던 중 지난 3월부터 비탈진 이곳 도로인도에 인도불럭 설치공사를 하게 되었는데 공사를 하면서 아예 제설함을 버렸다.

이후 지난 1달이 되어 가도록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 과연 행정기관은 주민들을 위하여 무엇을 하고 있느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제설함이 필요 없으면 필요한 곳으로 이동하여 설치를 하든가 아니면 자재창고에 보관을 해야지 쓰레기들과 같이 방치하는 것은 행정기관의 업무가 아니라고 비난을 하고 있다.

겉만 화려한 행정 뒷 속을 보면 한숨만 나오는 행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