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민효린, 대인기피증 고백 "사람들이 나를 싫어한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민효린 대인기피증 언급

2016-05-14     홍보라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 중인 배우 민효린이 속마음을 고백했다.

민효린은 6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자신의 꿈을 늦게나마 이루기 위해 프로듀서 박진영을 찾았다.

이날 민효린은 박진영이 속마음을 묻자 "솔직히 말하면 사람들이 나를 싫어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민효린은 "다방면의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은데 이미지 때문에 한정된 캐릭터만 연기하게 됐다. 그러다가 2년 쉬면서 모니터링을 했는데 나에 대한 안 좋은 얘기들만 보였다"며 "특히 목소리로 인한 안 좋은 이야기들을 보고 이후 사람들이랑 말을 못 했다. 대인기피증도 생겼고 슬럼프가 왔다"고 털어놨다.

또한 민효린은 "나는 이런 프로그램에 나오는 것도 힘들었던 이유가 내 얘기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내 얘기를 하면 무너지는 거다"라며 "날 표현할 수 없는 기회가 없었다. 그렇다고 어디 가서 날 얘기할 수도 없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민효린을 비롯해 라미란, 김숙, 홍진경, 제시, 티파니가 출연 중인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