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사랑' 유역비와 송승헌 맺어준 작품 '몽환적 느낌의 영상미 시선 압도'
'제3의 사랑' 화제
2016-05-14 김지민 기자
영화 '제3의 사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배우 송승헌과 유역비는 이 영화를 통해 실제 연인이 됐지만 영화 속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는 순탄치 않다. 서로의 마음을 알지만 그 마음을 키워갈 수 없는 현실감은 슬픔을 더욱 배가한다.
이재한 감독은 이 모습을 송승헌과 유역비를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영상을 통해 묘한 느낌을 더했다.
유역비에 대해 이재한 감독은 "첫인상으로 많은 걸 알게 됐다. 내성적이고 부끄러움을 잘 탄다. 느끼는 것은 많은데 표현은 많이 안 한다는 인상을 받았다. 빅뱅의 탑을 봤을 때도, 나카야마 미호를 봤을 때도 그랬다. 그런 사람들이 무대에 서면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의 폭이 넓다"고 밝혔다.
이어 "유역비 씨도 첫인상이 내성적이었는데 소녀 같은 모습 뒤에 성숙하고 어른스러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제3의 사랑'은 전체적인 내용이 크게 복잡하지 않고 몽환적인 느낌을 가미한 영상미가 눈길을 끌고 둘의 첫 만남과 사랑이 위기를 맞이하는 순간까지 여러 스토리들이 등장한다.
오는 19일 개봉하는 '제3의 사랑'에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