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예술종합직업전문학교, 검정고시 합격자 면접전형 진행

최근 유망직종인 전문분야의 교육과정 운영, 박사급 이상 교수진에 의한 철저한 관리 지도로 취업과 편입 진행 중

2016-05-13     양승용 기자

지난 12일 ‘2016학년 제1회 고졸 검정고시’의 합격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고졸 학력 인정을 통해 다른 진로를 준비하는 합격자들은 취업이나 대학 진학을 위한 교육과 진로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일반 대학은 정원의 반 이상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하고 있어 내신 성적 없는 검정고시 출신이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의 폭이 좁은 것이 현실. 게다가 그칠 줄 모르는 취업난까지 발목을 잡아 검정고시 합격자들은 진로 선택에 있어 큰 고민을 떠안게 됐다.

전문가들은 실무중심 커리큘럼으로 일정 학점 이수 후에 일반 대학과 동등한 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산학협력 기관을 통한 현장실습과 취업연계를 통해 취업과 진학에 유리할 수 있는 전문학교 진학을 권유하기도 한다.

서울 신설동에 위치한 남서울예술종합직업전문학교는 보건행정, 사회복지, 아동가족, 게임, 미용예술, 경찰행정 등 최근 유망직종인 전문분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박사급 이상 교수진에 의한 철저한 관리 지도로 취업과 편입을 진행 중이다.

대부분 전공은 보건 및 사회복지와 관련 있어 학생들이 의료 지식을 기초할 수 있도록 간호조무사 자격증 교육을 실시하며, 전문가로서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전공 관련 자격증 특강과 실습, 글로벌 어학 특강을 운영한다.

또한 80학점 이상 이수하면 전문학사, 140학점 이상 이수하면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여 졸업 후 4년제 대학교에 3학년으로 편입할 수도 있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 한 달 간 고졸 검정고시 응시자들의 상담 비중이 늘며 유망 전문 직종에 대한 진로 상담이 이루어졌다”며 “수능과 내신을 반영하지 않아 성적에 대한 부담 없이 지원하는 사례가 많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남서울예술종합직업전문학교는 산학협력기관과 연계한 현상 실무 실습으로 취업을 지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