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최진기, 과일 소주에 열광하는 이유는…
최진기 과일 소주 열풍 언급
2016-05-13 홍보라 기자
대한민국은 맛집 전성시대다. 배부르기 위해 먹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술마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유자맛 소주를 시작으로 복숭아, 사과 등의 술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어쩌다 어른'에 출연 중인 오마이스쿨 최진기 대표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최진기는 한 방송에서 "사람들이 과일 소주에 열광하는 이유는 단지 도수가 낮기 때문이 아니라, 단맛을 좋아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진기는 "지금 한국사회가 열광하고 있는 것들을 생각해보면, 허니버터 과자와 유자 소주, '슈가보이' 백종원 등 모두 단맛과 관련이 있다. 한국 사람들이 단맛을 찾는다는 것은 뭔가 좀 불안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서장훈은 "과일 소주가 인기를 얻으면서 생길 수 있는 문제가 있다. 술에 단 성분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여름에 빈 병을 밖에 두면 벌레가 꼬일 텐데, 병을 살균해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남아있는 벌레라도 있다면 큰일"이라며 독특한 의견을 제시해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