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오토텍, 1분기 영업이익 69억 원 전년동기比 200%

2016-05-13     윤민아 기자

엠에스오토텍(대표이사 이태규)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1분기 매출액 1,866억 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9억 원, 49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0.7%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200%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3.7%를 기록하고 순이익률은 2.7%를 달성했다.

이에 대해 엠에스오토텍 회사 관계자는 “1분기가 자동차 산업의 전통적 비수기일 뿐만 아니라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해 제품 단가가 떨어져 매출은 소폭 감소하였지만, 전년동기대비 수익성 좋은 핫스탬핑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내부적으로 고강도 원가 절감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익 개선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엠에스오토텍은 최근 미국 전기차 업체인 Tesla(테슬라)와 핫스탬핑 부품 공급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관련 분야에서 시장 선도적인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엠에스오토텍은 2017년 3분기부터 총 31종의 핫스탬핑 부품을 연간 40만대 규모로 공급 할 예정이다.

엠에스오토텍 이태규 대표이사는 “올 해는 엠에스오토텍의 새로운 전기가 펼쳐질 원년이 될 것”이라며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해 흑자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