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연예계 고충 토로 "방송은 꼭 안 하게 해달라고 했다" 왜?

에릭남, 연예계 고충 토로

2016-05-13     홍보라 기자

가수 에릭남이 연예계 생활 고충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한 에릭남은 언어 문제로 연예계 생활에 대한 깊은 고민을 했을 당시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그는 "빠르게 말을 해야 하다 보니 발음이 막 꼬여버리더라"며 "변신이라는 말을 병신으로 말한 적도 있는데 다행히 녹화 방송이라서 살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발점이라는 말을 대본에서 봤을 때는 너무 세다고 생각했다"며 "작가가 일부러 넣은 말인지 생각하기도 했다"라고 회상했다.

더불어 그는 "소속사 결정할 때도 공연이나 행사 모두 괜찮지만 방송은 꼭 안 하게 해달라고 했다"고 말해 그간의 심적 부담감을 짐작게 했다.

이후 에릭남은 원숭이 성대모사를 하는 등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