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벼 병해충 예찰포 ․ 관찰포 운영
2016-05-12 김종선 기자
인제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벼 병해충 예찰포 및 관찰포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군은 인제읍 덕산리에 0.2ha의 예찰포를 설치하고, 인제읍 덕산리와 기린면 서리, 서화면 서화리에 각 0.3ha 규모의 관찰포를 설치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인제군은 예찰포와 관찰포의 운영을 통해 모내기부터 수확기까지 병해충 발생 상황을 예측하고, 방제 대책 수립에 필요한 중요한 자료를 수집해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5월말부터 6월초까지 중국에서부터 들어오는 애멸구를 대상으로 집중 예찰을 실시해 애멸구가 다량 발생할 경우 줄무늬잎마름병에 약한 조생종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신속하게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인제군 관계자는“병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찰 분석된 병해충 발생 정보를 농가에 신속히 전달하고, 특히 돌발 병해충이 다량 발생할 경우 농업관련 모든 기관이 힘을 모아 적기에 방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예찰포 및 관찰포 조사대상은 잎도열병,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 병 10종과, 벼잎벌레, 벼잎굴파리, 벼줄기굴파리, 애멸구, 끝동매미충, 벼멸구, 흰등멸구, 벼물바구미 등 해충 12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