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곽도원, 주인공 제의에 "감독님 미치신 줄"…더 훌륭한 모습 보여주는 배우!

'곡성' 곽도원, 첫 주연작

2016-05-11     홍보라 기자

영화 '곡성'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폭발적인 예매율을 보이며 대중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12일 개봉하는 곡성은 하루 전날 전야 개봉을 하며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누르고 압도적으로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곡성'에 출연하는 곽도원이 첫 주연작을 맡아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곽도원은 '곡성'의 제작발표회에서 "첫 주연작"이라며 "감독님이 조연을 맡기실 줄 알았는데 주인공을 맡아달라고 하셔서 미치셨다고 생각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내가 주인공 깜냥은 안된다고 생각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나홍진 감독은 곽도원에 대해 "영화 '황해'에서는 곽도원 배우의 분량이 별로 없었다. 예상한 것과 다른 모습, 더 훌륭한 모습을 보여 주는 배우의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생각해 캐스팅했다"라며 곽도원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사건 속에서 소문과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등이 출연한다. 또한 '곡성'은 칸 국제영화제의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더욱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