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백혈병 최성원, '응팔' 출연 후 인터뷰 보니…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 많아"

급성 백혈병 최성원 '응팔' 출연 후 인터뷰 눈길

2016-05-10     홍보라 기자

배우 최성원이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다.

9일 JTBC '마녀보감'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성원이 4일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아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드라마에서 하차한다"고 전했다.

담당 의사는 "급성 백혈병은 치료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완치율이 높으며, 최성원의 경우 조기에 발견돼 집중 치료를 통한 완치가 가능하다"고 소견을 밝혔다.

극중 주인공 허준(윤시윤 분)의 친구인 동래 역을 맡아 누구보다 열의를 갖고 촬영에 임한 최성원은 작품에 누가 돼서는 안 된다는 본인의 의지로 하차를 결정했다. 

이러한 최성원의 연기 열정은 tvN '응답하라 1988' 종영 이후인 2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알 수 있다.

당시 최성원은 "나는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이 많다. 초심 잃지 않고 기본과 기초를 꾸준히 다져 왕성한 활동을 보여드리겠다"며 "앞으로도 여러 채널과 매체에서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응팔'을, 성노을을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또한 9일 최성원 소속사 무신이엔티 측은 한 매체에 "최성원이 '마녀보감' 촬영 중 입은 부상이 회복되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급성 백혈병을 발견했다. 의사 소견으로는 초기에 발견해서 천운이라고 하더라"며 "급성 백혈병은 진행속도도 빠른데 회복 속도도 빠르다고 해서 완치할 수 있다. 완치하고 나서는 다시 연기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