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TV]동대문에 ‘AFOS(아포스)’가 떳다! 아프리카TV '우리끼리 뮤직땡큐‘

아프리카TV 언더씬 기회의 무대 첫 공개방송 후기

2016-05-09     박재홍 시민기자

8일 저녁 동대문 밀리오레는 시간대별로 남성팬과 여성팬으로 양분화 되며 이색적인 광경이 연출됐다.

6시부터 8시까지 신인 걸그룹의 무대인 ‘신발프로젝트’ 직캠을 찍는 남성팬들이 떠난 자리에 신인 힙합그룹 AFOS(아포스)의 공연 직캠을 찍기 위한 여성팬들이 빈 자리를 채웠다.

이날 아프리카TV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언더씬 기회의 무대 ‘우리끼리 뮤직땡큐’에 힙합팀 AFOS가 출연해 진행과 공연을 선보였다. 알려지지 않은 실력파 언더씬 가수로 아포스를 필두로 effectkim(이펙트김), 보컬 hoonj(훈제이), 랩퍼 nopk가 참여해 무대를 꾸몄다.

동대문 현장에서 아포스는 국내 팬들보다 외국인 팬덤이 더 많다는 사실이 인상적이었다.

아프리카TV에서 진행하는 첫 방송인 만큼 두 번째 방송에서는 개선되어야 할 점도 눈에 띄었다.

아포스가 MC로 진행을 할 때나 게스트 가수가 멘트를 할 때 수시로 스탭들이 아프리카TV 생방송 채팅창을 보라고 스마트폰을 건네 주었으며 이 스마트폰을 보며 진행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장을 찾은 외국인들을 포함해 시민들은 MC가 무대에서 스마트폰을 보며 실없이 웃는 등 공감이 가지 못하는 방송 진행으로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

이 부분은 현장에서 간단히 방송과 채팅창을 볼 수 있게 디스플레이를 가져다 놓으면 온오프라인에서 같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아프리카TV 공개방송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