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원내부대표단 인선 완료

원내수석부대표 김도읍, 원내대변인 김명연 임명

2016-05-09     윤정상 기자

새누리당은 9일 원내대표를 도와 당내 살림을 꾸려나갈 원내부대표단 인선을 완료했다.

정진석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당내 살림을 책임질 원내부대표단에는 오신환(서울 관악구을) 의원을 비롯해 김석진(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권석창(충북 제천단양)·김성환(경기 동두천연천)·성일종(충남 서산태안)·이만희(경북 영천청도)·이양수(강원 속초고성양양)·정태옥(대구 북구갑)·최연혜(비례) 당선자가 포함됐다.

또한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민경욱(인천 연수구을) 당선자도 원내대변인으로 추가 인선됐다.

이번 원내 부대표단에는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와 김명연 원내대변인, 오신환 원내부대표 외에는 모두 초선 의원이 등용됐으며, 예전과는 달리 지역을 골고루 분배한 것이 인선 특징이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당선자총회에서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해 원내대표단 인선을 추인할 예정이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번 원내수석부대표 인선과 관련 “적재적소의 인사로 계파색을 탈피했고 지역안배를 고려했다”면서 “여소야대 상황에서 대화와 타협으로 협상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신임 원대대표단을 구성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도 “여기 수석부대표, 부대표들과 함께 정책위의장을 모시고 상시 긴밀히 협의해서 앞에 놓인 현안들을 차분하게 하나하나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앞서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 공보 담당 원내대변인으로 김명연(경기 안산시단원구갑), 김정재(경북 포항시북구)를 당선자를 인선한 바 있다.

한편 당 대표 지명직인 사무총장에는 홍문표 사무제1부총장이 당분간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