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뱅크, P2P대출 서비스 ‘밴딩’ 오픈...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금융
P2P(개인 대 개인) 대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대출자와 투자자가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통해 연결되는 새로운 개념의 펀딩서비스 ‘밴딩(Banding)’이 오픈됐다.
㈜핏뱅크(대표이사 이현진)는 최근 밴딩방을 통한 플랫폼 구현에 대해 BM(비즈니스모델) 특허를 출원하고 밴딩 서비스를 공식 시작한다고 밝혔다.
P2P대출은 궁극적으로 대출이 필요한 이들은 빠르고 간편하며 대부업체에 비해 저렴한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고, 펀딩 수익을 원하는 이들은 본인의 가치판단 하에 일반 예적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밴딩 서비스는 대출이 필요한 경우 자신의 스토리를 풀어내어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밴딩방을 개설하면, 이 개설자의 스토리를 보거나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통해 펀딩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펀딩 시 대출자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상환을 유도해 갈 수 있고 펀딩자의 펀딩 성향에 따라 투자도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으며 또한 신용등급과 별개로 스토리나 소셜활동, 가족관계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한 밴딩 서비스 안에서 별도의 신용등급으로 기존 신용도와 무관하게 현재 시점의 가치를 새로운 잣대로 평가 받을 수 있다. 이는 펀딩자 입장에서도 펀딩등급을 참고해 안전한 투자 지표로 삼는 기준도 될 수 있다. 미상환시에는 투자자가 밴딩방 내에서 투표를 통해 블랙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며 이후에도 계속 미상환시에는 사전에 채권추심 및 신용정보불량 등록에 대한 동의서를 가지고 금융기관과 동일한 철차로 채권 회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현진 대표는 “스타트업이나 벤처에서 소규모 대출을 진행하던 P2P대출은 대출자는 적정금리로 자금을 얻을 수 있고 펀딩자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양쪽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 대출자의 신용등급을 다각적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꾸준한 시스템 개선을 할 예정이며 P2P 인식 확산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