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결혼해보니 친엄마 더 용서 못해" '결국 했네'
'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용서 절대 안 할 듯이 했지만…
2016-05-06 홍보라 기자
배우 양진성이 '내 사위의 여자'에서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 같았던 엄마를 용서했다.
양진성(박수경 역)은 박순천(이진숙 역)이 자신의 생모라는 사실을 알게 되기 전 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분에서 박순천에게 "딸이 결혼하면 어떤 기분이냐"고 물었고, 이에 박순천은 "결혼해서 잘 살았으면 좋겠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양진성은 "결혼하기 전까지는 친엄마 생각이 많이 안 났는데 결혼해보니까 생각이 많이 나더라"며 "그래서 친엄마를 더 용서하기 힘들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딸의 고백을 듣던 박순천은 '내가 어떻게 하면 너에게 용서를 받을 수 있을까'라는 절망적인 속마음으로 양진성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하지만 양진성은 결국 기나긴 증오 끝에 생모를 용서했다. 6일 방송된 '내 사위의 여자'에서 양진성은 혼수상태에 빠져버린 박순천의 손을 잡고 "제발 깨어나라"며 울부짖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