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메디텍, 위조방지를 위한 ‘정품인증 서비스’ 히든태그 시행

국내외 위조 제품 유통 심각 5월 생산제품부터 적용

2016-05-04     박병욱 기자

현대메디텍의 브랜드 제품이 위조상품 유통 방지를 위한 정품인증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정품 인증 서비스 도입은 해외 시장과 중국 소비자의 반응이 높아짐에 따라 중국 현지와 국내 유통 시장 내 위조 상품 문제가 심각해 도입했다고 밝혔다.

현대메디텍에서 도입한 정품인증 서비스 히든태그는 국내 IT기업인 ㈜씨케이앤비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위조방지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 앱을 통한 스캔으로 정품인증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제품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스마트폰 앱의 경우는 구글플레이어, 애플 앱스토어 그리고 일부 어플리케이션 마켓 이용이 어려운 중국내의 로컬 마켓에도 등록이 되어 있어 세계 어디서나 손쉽게 앱을 다운 받을 수 있다. 또 정품 라벨을 중복적으로 사용 시 히든태그에 적용된 위치기반 기술을 통해 불법 유통 경로를 역추적해 판매 장소 파악과 더불어 공급자를 적발할 수 있다.

히든태그는 핑거프린트 기술로 만들어진 홀로그램 형태의 인증라벨을 부착하는 형식으로 이미 100여 개의 국내 유수 기업이 도입하여 브랜드 보호와 소비자의 피해를 줄이고자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현대메디텍 담당자는 “국산 의료 기기를 저가의 원료와 재료들로 만든 가품을 사용하게 되면 부작용이 크다. 하지만 너무나도 유사하게 복제한 가품은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워 많은 소비자가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번에 도입한 히든태그가 소비자 피해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메디텍의 정품 인증 제도는 5월 생산 분부터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