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식 작가, 공주시에 미술작품 기증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 오일물감으로 캔버스에 공산성 그려내
2016-05-04 한상현 기자
공주 출신 최명식 미담아트관장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공산성을 배경으로 그린 미술작품을 지난 3일 공주시에 기증했다.
최 관장이 공주시에 기증한 작품은 '향수(2015년 공산성의 여름)'라는 제목으로 가로 116.8cm, 세로 80.2cm 크기의 작품이며, 캔버스에 오일물감을 사용해 공산성을 그려냈다.
최 관장은 "공주북중학교 재학시절 공산성으로 수학여행을 갔던 기억이 많이 난다"며, "공산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작품을 만들게 됐다"고 기증 소감을 밝혔다.
오시덕 공주시장은 "기증해주신 소중한 미술작품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게시할 것"이라며, "청내 문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한편, 최명식 미담아트관장은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 및 공모전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국내 및 해외 아트페어 등 개인전 20회, 단체전 250회의 전시 경력이 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 수석부지부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