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KTX 연계 관광상품 출시
공주지역 개별코스, 공주-부여 통합코스 마련...백제문화 우수성 알리고 공주역 활성화도 기대
공주시가 KTX공주역을 이용하는 국내ㆍ외 관광객에게 관광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자 공주역 연계 관광상품을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29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관광상품은 국내 2개 여행사와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상품으로 공주지역 단독 코스와 공주-부여 통합코스가 운영된다는 것.
공주지역 단독 코스는 오전 9시경 공주역을 출발하여 백제의 왕성인 공산성과 한국 구석기 유적의 발상지인 석장리박물관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천년고찰 마곡사와 솔바람길 산책, 무령왕릉을 포함한 송산리고분군 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공주-부여 통합코스는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중심으로 공주의 공산성과 무령왕릉을 포함한 송산리고분군, 부여의 부소산성과 고란사, 정림사지, 백마강 유람선 등을 투어하는 코스로 짜여졌다.
투어 운영은 공주 코스는 수, 목, 금, 일로 주 4회 운영되며 부여코스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회 운영된다. 단 예약자가 공주 코스는 10인 미만, 통합 코스는 6인 미만일 경우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상품 가격은 공주 코스의 경우 대인 7만 6000원, 소인 6만 4000원이며 공주-부여 통합코스는 대인 5만 8000원 (금, 토, 일은 6만 3000원), 소인 4만 7000원 등이다.
기타 이번 여행 상품에 대한 신청이나 자세한 사항은 공주코스의 경우 코레일 관광개발 홈페이지, 공주-부여 통합코스는 ㈜여행공방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주시 관계자는 "조만간 계룡대의 나라사랑 병영체험과 연계한 백제문화 투어도 출시할 예정"이라며, "KTX를 타고 편리하게 찬란했던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느껴 보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