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마담' 오승훈, 결국 파산 "주식 부자가 아니고? 어쩌다…"
'황마담' 오승훈 파산
2016-04-27 홍보라 기자
'황마담' 오승훈이 끝내 파산에 이르렀다.
'황마담' 캐릭터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개그맨 오승훈의 파산 소식이 27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전해졌다.
오승훈은 이끌어 오던 사업에 금전적인 어려움을 겪으며 결국 파산 면책 절차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승훈은 한때 주식 재벌로 이름을 알렸지만 실상은 실제 주주가 아닌 '바지사장'에 가까운 역할을 했던 것으로 밝혀지며 횡령 사건에 연루되기도 했다.
경찰에 따르면 M&A 전문가 박 씨 등은 '황마담' 오승훈을 인수자로 앞세워 주식양수도 계약을 맺은 후 사채업자 등으로부터 거액의 돈을 빌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박 씨 등은 기업 엔터기술을 인수한 뒤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되며 오승훈에게도 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