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는 런던에도 있다! 넌더리 나는 미세먼지, 런던은 어찌 대처 했나?

우리는 서울이지만 미세먼지 대처는 런던 처럼!

2016-04-27     김지민 기자

환경부가 지긋지긋한 미세먼지에서 탈출할 수 있는 해답을 제시했다.

환경부가 한 영상을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폐암을 초래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무척 위험한 존재다. 그리고 이토록 위험한 미세먼지는 수도권의 경우 50%가 자동차에서 비롯된다.

대기오염의 악화는 1952년 런던에도 불었던 바람이다. 당시 1만2천 명에 달하는 런던 시민들이 독한 스모그로 목숨을 잃었다.

이후 런던은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2008년부터 공해를 유발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통행을 금지하는 '공해차량제한구역(LEZ)'를 지정했고, 교통수요관리를 위해 트램이라 불리는 전기전철과 하이브리드 버스를 만들었다.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도 했다.

우리도 이와 비슷한 방법으로 미세먼지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화하고, 부득이하게 운전을 해야 할 때는 시동을 3초 정도 늦게 걸거나 불필요한 짐을 줄이면 좋다. 자동차 내부를 순환모드로 바꾸고 타이어 공기압도 수시로 체크하는 것도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