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삼척서 스스로 목을 맨 우림이, "한 사람 때문에 힘들다"
'궁금한 이야기Y' 우림이 이야기
2016-04-24 김지민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2년 전 삼척에서 스스로 목을 맨 중학생 우림이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22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2014년 중학교 3학년이던 우림이가 남긴 유서가 공개됐다.
유서에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마지막 인사와 함께 한 사람 때문에 무척 힘들다는 고백이 적혀 있었다.
우림이의 유서에 의하면, 그를 힘들게 하는 사람은 바로 중학교 체육교사였다.
제작진은 학생들이 '해당 교사가 교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된 우림에게 다른 흡연 친구들보다 엄격하고 가혹한 벌을 줬다'고 말하는 것에 대한 진상을 파악했다.
그의 친구들은 체육교사가 1년 넘도록 벌을 지속했다고 전했으며, 이때문에 우림이가 쉬는 시간, 방과 후, 수업 시간까지 벌을 받았음을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