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사랑이 어떻게 그래요' 작곡 배경…감동+가슴 아픈 이야기

이승환, '사랑이 어떻게 그래요' 작곡 모티브

2016-04-23     홍보라 기자

가수 이승환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이승환은 2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과 '사랑이 어떻게 그래요'를 불러 환호를 받았다.

'사랑이 어떻게 그래요'는 MBC 휴먼다큐 '너는 내 운명' 편에 실린 내용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전주 교대에 재학 중이던 평범한 여대생 서영란 씨는 우연히 정창원 씨를 만나 사랑해 빠졌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서영란 씨는 암으로 인해 시한부를 선고받는다.

직장도 그만둔 채 정창원 씨는 지리산에 허름한 집을 구해 그녀를 살리기 위해 간호에 매진한다.

둘은 결혼을 약속하고 결혼 준비를 위해 웨딩드레스도 맞췄지만, 끝내 서영란 씨는 결혼식을 앞두고 세상을 떠나고 만다.

그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노래 '사랑이 어떻게 그래요'는 더욱 슬프고 감동적으로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