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강동원, 영화만 하는 이유? "드라마 하고파…원작 살까도 생각"
'마스터' 강동원 12년째 영화만 고집
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영화 '마스터' 크랭크인을 앞두고 고사를 지냈다.
21일 조의석 감독이 연출한 '마스터'에 출연하는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 등 배우들이 고사를 가지며 영화의 무사 기원을 빌었다.
영화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극중 이병헌이 연기할 진 회장 역은 철저한 계획과 화려한 언변, 완벽한 네트워크로 사기 사건을 벌이는 원네트워크 회장이며, 김우빈은 진 회장의 브레인이자 타고난 머리와 기술로 원네트워크를 키운 장본인 박 장군 역을, 강동원은 희대의 사기 사건을 쫓는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김재명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특히 강동원은 이번에도 차기작으로 영화를 선택했다. 강동원은 지난 2004년 드라마 '매직'을 끝으로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으며 줄곧 영화에만 매진하는 모습으로 보이고 있다.
이에 강동원은 전작 영화 '검사외전' 개봉을 앞두고 영화만 하는 이유에 대해 "지금은 마음이 바뀌었다. 드라마 제작 과정이 전과 많이 다르다고 들었다. 영화 쪽 사람들과 같이 드라마를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도 있다. 재미있는 이야기인 2시간으로는 압축할 수 없어 10시간 이상 되는 드라마 형식으로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강동원은 "재미 있는 원작이 있어 원작을 사볼까 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원작을 팔지 않는다고 해서 마음을 접었다"라고 덧붙여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