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못자리뱅크 육묘 판매가격 3년 연속 동결

못자리뱅크 육묘 판매가격 2014년과 동일한 1상자 당 2,800원에 결정

2016-04-21     양승용 기자

충주시 못자리뱅크가 육묘 판매가격을 3년 연속 동결하며 벼 재배농가의 부담을 경감시켰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충주시 못자리뱅크 육묘가격 결정 심의회에서 올해 못자리뱅크 육묘 판매가격을 2014년과 동일한 1상자 당 2,800원에 결정했다.

시는 못자리뱅크 12개소에서 약 870ha의 논에 심을 수 있는 26만 2천상자의 우량육묘를 생산해 벼 재배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전체 벼 재배면적(4,647㏊)의 19%를 차지하는 분량이다.

못자리뱅크의 시설 자동화를 통한 우량육묘의 대량 생산은 농촌인구의 고령화, 부녀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소규모 벼 재배농가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시는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해 4월30일까지 적기 못자리 설치 중점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기간 내 못자리 설치를 완료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나섰다.

한편 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 2014년부터 볍씨온탕소독기 109대를 보급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