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운동 선수된다 하니 아버지가 뜯어말려" '반대 이겨내줘서 고마워'

김요한, "공부 잘했어, 운동 선수 다들 말렸다" '부족한 게 뭐니'

2016-04-20     김지민 기자

가시밭길따윈 걷지 않았을 것만 같은 배구선수 김요한이 집안의 반대에 맞섰던 일화가 화제다.

김요한은 얼마 전 가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운동 선수가 된다고 할 때 반대는 없었느냐"는 물음에 "많았다"며 "내가 공부도 잘했기 때문"이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계속해서 김요한은 "우리 아버지도 운동 선수셨다"며 "그래서 일단 운동을 하는 것 자체도 힘들지만, 프로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자기 이름을 남기는 선수가 몇 안 된다는 걸 잘 아셨던 것"이라며 아버지의 만류 이유를 밝혔다.

"그래서 어떻게 했느냐"는 질문에 김요한은 "정말 하고 싶다고 부모님께 빌었다. 진짜 하고 싶다고"라며 간절했던 당시의 심정을 이야기했다.

현재 김요한은 부모님의 우려가 무색하게 최고의 배구선수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까지 등장하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실력과 외모를 모두 갖춘 재자로 회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