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구, 황구지천 생태환경 축제의 장 마련
- 황구지천 꽃길, 가족과 함께하는 축제 승화 -
권선구 황구지천 축제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지난 16일 부터 17일까지 고색동 수원산업1단지 및 황구지천 일원에서 '황구지천 생태환경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황구지천 생태환경 축제'는 권선구가 벚꽃과 펜지, 리빙스턴 데이지, 금잔화, 튤립, 메리골드 등의 꽃과 나비장, 토끼장 등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황구지천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준비한 지역의 대표 축제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틀 동안 3,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축제의 장이 됐다.
축제 첫날인 16일 오후 비 소식으로 개막식과 무대 공연을 오전으로 앞당겨 준비한 행사를 차질 없이 진행했다. 최명빈과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콜라보 공연을 시작으로 평양민속예술단의 화려한 무대까지 개막식은 1,500여명의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축제는 20여개의 생태환경 프로그램 체험부스 운영, 이색 자전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난타, 시립합창단, 최명빈 콜라보 공연, 통기타 등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30여개의 다양한 무대공연이 황구지천을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황구지천 생태환경 축제’는 환경단체와 기후변화체험관, 환경을 사랑하는 지역주민이 운영하는 생태환경 체험부스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자전거를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체험, 황구지천의 물고기 체험 등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의 현장을 제공하여 아이들과 함께 찾아온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체험에 참여했다.
그리고 생태환경, 황구지천 꽃길 등을 주제로 하는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한 아이들은 봄의 기운을 마음껏 느낄 수 있어 행복한 웃음이 얼굴에 가득했다.
아울러 수원산업단지 일부 600m구간에서 진행되었던 '이색자전거 체험'행사는 자전거 버스 및 스마일 자전거, 트윈바이크 자전거, 인력자전거 등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종류의 이색 자전거 30여종이 준비되어 있어 참여 시민들로 하루 종일 성황을 이루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황구지천에 가족과 함께 꽃구경을 왔는데 말뚝박기 의자 등 다양한 소품과 나비장, 토끼장 등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기 정말 좋았고, 이색자전거 체험도 하고 다양한 생태환경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정말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황구지천 생태환경 축제에 찾아와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