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 로비, 대본에도 없는데 디카프리오 뺨 때린 이유?

마고 로비, 디카프리오

2016-04-19     홍보라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의 인기가 대단하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3차 예고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할리퀸 역을 맡은 마고 로비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공개된 영상에서 마고 로비는 "나를 짜증나게 하면 죽인다"고 엄포를 놓는 특공대장에게 "내가 좀 그런 스타일이다"라고 도발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밖에도 마고 로비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일화는 마고 로비의 발랄함을 더욱 잘 설명해 준다.

마고 로비는 지난 2월 영국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오디션에서 느닷없이 디카프리오의 뺨을 때렸다"고 밝혔다.

이어 마고 로비는 "오디션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싶었다. 한 번뿐인 기회였고, 나는 '30초만 미쳐 있자'고 다짐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오디션이 시작됐고, 디카프리오가 내게 악을 쓰다 말고 키스를 해 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다. 나는 '키스를 하는 게 맞을까'라고 생각했다. 레오가 다가왔고, 나는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순간 현장의 분위기가 싸늘해진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러나 마고 로비는 결국 디카프리오의 아내 역인 나오미 역에 발탁되며 영화가 흥행하는 데 크게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