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탈자' 임수정, 두 남자 사랑받는 캐릭터 "항상 보호받는 존재였다"

'시간이탈자' 임수정, 두 남자 사랑받는 캐릭터 언급

2016-04-18     김지민 기자

영화 '시간이탈자'가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기록했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시간이탈자'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733개 스크린에서 33만 6140명의 관객을 동원, 54만 6738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주연 배우 임수정은 1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간이탈자'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정말 재미있었다. 지금은 이런 장치가 익숙해진 상황이라 어쩔 수 없지만 2014년에 봤을 때 정말 재미있었고 신선했다. 시나리오가 좋았고 읽는 누구라도 안 할 이유가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장 분위기와 팀워크가 정말 좋았다. 또 난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라 그런지 고통 없이 사랑만 받으며 촬영했다. 항상 보호받는 존재였다"라고 웃어 보였다.

1983년의 남자 지환과 2015년의 남자 건우의 사랑을 받는 임수정은 1인 2역에 도전하며 각기 다른 시대의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복 터진 여자로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