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당신' 김혜숙, 시청자 사로잡은 "꽃보다 아름다운 중년 여성 "

2016-04-18     고재하 기자

17일 방송된 TV조선의 힐링뷰티쇼 <아름다운 당신> 시즌 2에 출연한 김혜숙씨의 변신이 화제다. 우아한 여배우를 보는 듯한 변신 후 모습은 물론, 그녀가 극복해낸 아픈 사연까지 감동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지난 17일에 방송된 7회의 주인공인 김혜숙씨는 교통사고 이후 생사를 오가는 12번의 수술을 견뎌내야만 했다. 이로 인해 남은 흉터는 물론이거니와 평생 복대를 착용해야 하는 탓에 여자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살아온 그녀가 용기를 낸 것은 가족들, 특히 남편의 응원 덕분이었다.

주인공을 감동적인 변신으로 이끈 힐링닥터스 고응열 원장은 "사고 후유증과 잦은 수술로 인해 비슷한 연령대의 중년 여성들보다도 훨씬 빠르게 진행된 노화를 개선하고, 젊음을 되찾아드리는 것이 이번 솔루션의 목적이었다"고 전했다.

고 원장은 "노화로 인해 처진 눈매를 개선하고, 코성형과 지방이식을 병행하여 이목구비를 또렷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리프팅을 진행하여 무너진 턱선과 얼굴형을 개선했다. 수술을 진행함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것은, 중년 여성만이 가질 수 있는 고혹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우아한 중년의 여배우처럼 변신한 그녀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MC 김원희를 비롯한 출연진들은 "여배우 같다." "아나운서처럼 우아하다"며 놀람과 탄성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던 김혜숙씨는 "오랜 고통 속에서 삶의 희망마저 잃어버릴 뻔 했지만, 힐링닥터스의 도움과 가족들의 진심 어린 응원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중년의 여성들에게 용기를 잃지 말고, 항상 젊은 마음과 가슴으로 자기 자신만의 삶을 즐길 것을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