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대학생' 장동민, 민폐 논란? 피해자 "1년 계획이 며칠 방송에 틀어졌다"
'오늘부터 대학생' 장동민 민폐 논란
개그맨 장동민과 탁재훈이 '오늘부터 대학생' 촬영 도중 민폐를 빚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자신을 D대학교 도예과 졸업반 학생이라고 소개한 A씨는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촬영팀이 졸업 작품 겸 공모전 작품을 파손시킨 사실을 밝혔다. 또한 그는 탁재훈 장동민 때문에 수업에 지장을 받았다며 방송 철수를 요구하고 있다.
A씨는 졸업 작품 겸 공모전 작품 파손과 관련해 "방송 스태프가 내 졸업작품을 건드렸다. 일부러 구석에서 작업하는데 괜히 거기에 장동민인지 탁재훈이 만든 흙덩이를 두고 촬영했다"라며 "카메라맨이 계속 내 작업을 건들길래 거기 있는 거 건드리면 안 된다고 했지만 그 사람은 무시하고 계속 촬영했다. 건조 타이밍 맞추느라 잠시 내려가서 밥 먹고 올라왔는데 카메라맨이 엉덩이로 건드려놔 기물 벽이 밀려 들어갔다. 2~3시간 정도 분량이고 다 만드는데 10시간 안팎으로 시간이 소요되는 작업이다. 결과적으로 1주일 이상 소요되는 작업인데 이걸 건드려 문제가 생겼다. 결국 난 해당 부분을 뜯어내고 다시 작업했다"고 알렸다.
하지만 결국 A씨는 건조 타이밍을 놓쳐 기물에 금이 가 가마에 못 들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난 상당히 피해를 많이 입은 상황이고 학교나 학과 분위기상 방송이 다들 재밌고 하니까 별로 신경이 안 쓰이는 모양인데 난 내 1년 계획이 그저 며칠 방송하고 말 것 때문에 틀어져 많이 화가 난다"라며 "이론전필과목 중엔 장동민이나 탁재훈이 개그한다고 큰소리로 교수님 말에 토달고 하는데 난 진지한 자세로 학습하고 싶지 비싼 등록금 내고 저급한 수업 듣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오늘부터 대학생' 작가는 A씨에게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A씨는 "결국 옹기가마에 내 작품이 못 들어갔다. 건조하면서 금 갔다. 졸전으로 인해 많이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등록금 내고 학교다니는 입장이기 때문에 당연히 내가 수업받고 작업할 권리가 우선인데 상당히 침해받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방송 철수를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