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아내 하원미 실명 위기 놓이자 "내 눈을 이식시켜 줄게"…'눈물'

추신수 하원미 부부 실명 위기 사연

2016-04-17     홍보라 기자

야구선수 추신수가 화제인 가운데,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실명 위기에 놓였던 사연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추신수 하원미 부부는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했다.

당시 하원미는 "2년 전 한쪽 눈이 안 보이기 시작해 병원에 가니 시력을 잃을 수도 있을 거란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하원미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남편이 내 손을 잡고 울면서 야구를 그만둘 때까지 조금만 버텨달라고 했다"며 "그때 남편이 '야구 그만두면 내 눈을 너에게 이식시켜줄게'라고 했다"며 "남편의 말에 정말 많이 울었고, 감동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추신수 하원미 부부는 지난 200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