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6보병사단, 강원과학고와 군 간부 자녀 대상 멘토․멘티 결연식 진행

지역학교기관과 우호 다지고, 학습감각 살리고

2016-04-15     김종선 기자

육군 제36보병사단(사단장 구원근)은 15일 강원과학고 창조관 대회의실에서 사단 간부자녀(초․중학생) 19명과 강원과학고 멘토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멘티 결연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지난 해 6월 자매결연을 맺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월 2회씩 학습멘토링 교육을 진행하였고, 올해도 매월 1․3주차 토요일에 2시간씩 학교 도서관 및 시청각실에서 군 간부자녀들이 강원과학고 학생들에게 몰랐던 교과 과목을 익히고 진로에 대한 고민 상담 등을 진행한다.

특히, 보직 이동이 잦은 군인의 자녀들을 위해 자녀 1명당 2명의 멘토가 개인별 맞춤식 지도를 실시해 지난 해 높은 학습효과를 나타냈다.

양준혁 소령은 “사실상 부대 이동이 잦은 부모를 따라다니며 관사 생활을 하는 자녀들은 교육면에서 어려움이 많다.”면서 “지역학교와 연계한 맞춤식 교육 지원이 군 간부 자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36사단은 강원과학고와 지난 해 자매결연을 맺은 뒤, 안보교육, 부대개방행사시 초청, 학교 행사시 군악대 지원 등 다양한 상호 협력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