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이만기에 '우리가 모르는 낙선 있냐'…"이장 선거에 나갔다가 떨어진 적 있다"

이경규 이만기 과거 발언

2016-04-14     홍보라 기자

전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이만기가 20대 총선에서 낙선한 가운데 이만기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만기는 지난해 2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이만기는 씨름선수 시절 7년 동안 49번을 우승했다고 밝히며 "승률이 86.5%였다. 10번 중 9번을 이긴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제동은 "정치까지 하지 않았냐. 16대 총선에서 당내 공천이 번복됐고, 17대 총선에서는 낙선을 했다. 이후 2014년 김해시장에서 또 낙선됐다고 들었다. 정치는 제로냐"고 물었고, 이만기는 "3전 3패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경규가 "혹시 우리가 모르는 낙선이 있으면 말씀해 달라"고 물었고, 이만기는 "사실 또 한번 있다.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이장 선거 나갔다가 거기에서도 떨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