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장근석, 극 중 수염 붙이지 않는 이유? "너무 남성적일 것 같아서"

'대박 PD 장근석 수염 언급

2016-04-13     홍보라 기자

'대박' 장근석을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장근석이 극 중 수염을 붙이지 않는 이유가 새삼 화제다.

지난달 5일 '대박' 남건 PD는 한 매체와 진행된 인타뷰에서 장근석이 극 중 수염을 붙이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당시 남건 PD는 "'대박'에서 대길 역을 맡은 장근석이 극 중 수염을 붙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남 PD는 "수염을 붙였다가 아무래도 장근석의 얼굴을 가리는 것 같아 뗐다. 저번 분장에서 붙였다 뗐다 했었는데 아무래도 안 붙이는 게 외적인 부분에 있어 낫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에서 모든 사람이 다 수염을 붙여야 한다. 영조(여진구 분)도 다 붙여야 하는데 장근석까지 붙이면 너무 드라마가 남성적일 것 같았다"며 "대길이라는 인물은 멜로의 주인공이기도 해서 수염을 뺀 것도 있다. 대중들이 알던 장근석의 이미지와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처음에는 장근석의 수염이 잘 어울린다고 했다. 촬영을 한 뒤에 보니 드라마의 색깔과 주인공 캐릭터에 있어 안 어울린다고 해서 수염을 뗐다"며 "시청자들이 스토리라인을 받아들이게 되면 달라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대길(장근석 분)과 이인좌(전광렬 분)가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