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결혼 상대로 네 살 연하는 싫다" '남편이 네 살 연하던데…'

한고은, "결혼 초연해져, 하더라도 네 살 연하는 싫다"

2016-04-12     홍보라 기자

배우 한고은이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해 화제가 되자 한고은의 지난 발언도 시선을 모은다.

한고은은 지난 2014년 9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에서 "나이가 들수록 결혼이 어려워지는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계속해서 한고은은 "나도 결혼을 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 30대 초반엔 아이도 갖고 싶었다"며 "그런데 30대 중반을 지나면서 결혼에 초연해졌다"고 말을 이었다.

이런 생각의 이유에 대해 한고은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누군가와 함께라는 게 힘들어진다. 자아가 너무 강해지기 때문"이라며 "지금은 누군가와 함께 인생을 공유하면서 살아간다는 게 가능할까 싶다"고 털어놨다.

한고은은 이날 방송에서 가진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만약 결혼을 하게 된다면 연상은 상관 없지만 연하는 네 살 이하로는 안 내려갔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한고은은 이런 걱정이 무색하게 11일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네 살 연하의 남편과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