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평판] 삼성전자 갤럭시 S7, 카메라 영상 왜곡현상 논란
2016-04-12 뉴스타운경제 김대희 연구원
KBS 뉴스는 삼성이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 갤럭시 S7의 카메라에 영상 왜곡 현상이 나타난다는 문제 제기를 보도했다.
기자가 직접 실험까지 하면서 "다른 스마트폰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사진 주변부 왜곡을 넘어 가운데 부분에서도 이미지가 일그러진다"는 것을 확인하고 있었다.
삼성은 곧바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행하고 왜곡 보정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삼성 기본 앱이 아닌 다른 사진 앱을 내려받아 찍었더니 곳곳에서 다시 왜곡이 나타나고 있었다. 업데이트 이전과 왜곡 정도가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뉴스에서는 이런 왜곡은 소프트웨어가 아닌 하드웨어, 즉 카메라 모듈 조립과정 또는 렌즈 설계상에서 오류가 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하드웨어에는 문제가 없다면서도 다른 앱에서 일어나는 왜곡은 인정하고 곧 해결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삼성전자가 문제를 빨리 해결하는 것이 최고의 해결책이 될 듯 하다. 하지만, 빅데이터 분석을 보니 온라인상에서 소비자들 사이에 많이 퍼진 상황으로 소비자들도 만족할 수 있는 대응책이 나와야할 것으로 보인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