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 경기 끝난 후 아오르꺼러에 달려든 이유?

권아솔, 아오르꺼러

2016-04-08     조혜정 기자

격투기선수 권아솔과 아오르꺼러(중국)의 장외 격돌이 팬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국 상해에서 열린 '로드 FC 027'에서는 김재훈과 아오르꺼러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재훈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쏟아진 아오르꺼러의 펀치를 이겨내지 못하고 24초만에 아오르꺼러에 KO패를 당했다.

그러나 아오르꺼러는 주심이 이미 KO를 선언했음에도 실신한 김재훈을 계속해서 가격해 좌중의 공분을 샀다.

이에 심판진들과 세컨드들이 장내로 올라와 흥분한 아오르꺼러를 막아섰다. 이 과정에서 김재훈의 세컨드인 권아솔은 아오르꺼러를 거칠게 밀치며 항의했다.

그러나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아오르꺼러는 권아솔에 맞서며 오히려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이후 제정신을 찾은 아오르꺼러는 심판진과 관중에게 뒤늦게 사과의 제스처를 취했지만 쏟아지는 비난의 화살을 피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