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아산시장, 몸이 아파 식목일 행사 불참

윗분들은 아프다, 바쁘다는 핑계로 식목일 행사 뒷전

2016-04-06     양승용 기자

아산시가 지난 4월 5일 오전 10시, 아산시 음봉면소재 이순신묘소 근처에서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식목일 행사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각부서 마다 자발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에 한해서 모집되어 행사에 참여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참석을 못했고 부시장은 행사장에 얼굴만 보였을 뿐, 단 한 그루의 소나무도 식재하지 않고 돌아갔다.

음봉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학생들은 작은 고사리 손으로 나무를 심고 식목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일부 공무원들도 열심히 소나무를 식재하고 이마에 맺힌 구슬땀을 닦으면 행사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윗분들은 아프다, 바쁘다는 핑계로 식목일 행사는 뒷전, 또, 시민들의 참여가 없는 행사로 진행되다보니 행사가 좀 아쉽게 느껴졌다.

한편 나부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아산시 높은 양반들은 거꾸로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사람들이 추한 모습만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복 시장은 해외출장 때는 건재한 모습을 보이면서 행사 때만 되면 몸이 아플까. 아직도 젊은 패기가 왕성한 젊은 시장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