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이유리, "무명시절 감독님이 내게 갯지렁이를 먹였다" 무슨 사연?
이유리 무명시절 에피소드 고백
2016-04-06 김지민 기자
'천상의 약속' 이유리를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유리의 무명시절 에피소드가 새삼 화제다.
'천상의 약속' 이유리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다.
당시 이유리는 영화 '분신사바'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갯지렁이를 먹었다. 영화 촬영 당시 공포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산낙지를 입에 문 채로 찍자는 의견이 있었다"며 "난 앞이 안 보이는 렌즈를 착용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내 입에 갯지렁이를 넣고 촬영을 했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유리는 "난 그 사실을 영화 개봉 후 기사를 보고 알았다. 만약에 그걸 알았다면 그 장면을 찍지 않았을 것이다. 해당 장면은 너무 자극적이라 편집됐다"며 "신인 때라서 아무 말도 못했는데 지금 감독님께 갯지렁이 한 상자를 보내드리고 싶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는 이나연(이유리 분)이 병원 화재사건으로 정신을 잃었다가 기억을 모두 되찾아 깨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