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군 면제임에도 공익 입대한 사연은? "고2때 눈 수술 받았다"

안재현 군 면제 불구 공익 입대 사연 눈길

2016-04-05     김지민 기자

배우 안재현이 화제인 가운데, 군 면제 대상임에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안재현은 지난 2014년 8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2때 망막박리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망막박리는 망막에 구멍이 생기는 질환으로 최악의 상황에는 실명에 이를 수 있는 만큼 치명적인 병이다.

이후 군 면제 판정을 받은 안재현은 "일찍 군 복무를 마쳤다. 입대할 당시 일이 너무 없었다. 눈 때문에 공익으로 다녀왔다"며 "양 눈에 스펀지들이 들어 있다. 언젠가부터 빛이 크게 느껴져 사람이 안 보일 정도가 됐고 고등학교 2학년 때 수술을 받았다. 당시 기말고사도 못 보고 두 달 정도 누워만 있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안재현은 "한 달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받는다. 특수 렌즈를 끼고 생활하는데 그래서 액션 신에 대한 부담이 있다"며 "드라마 촬영 도중 눈을 맞은 적이 있다. 10초 동안 머릿속에 많은 생각이 스쳤다. 다행히 괜찮아서 병원은 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안재현은 오는 19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되는 tvNgo 웹예능 '신서유기 시즌2'에 방송인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과 함께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