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열과 함께 하면, “청년들이 행복해요”

고무열과 함께하는 청년 성공 창업 토크 및 출정식

2016-03-30     송인웅 대기자

대전 유성구 갑 국민의 당 고무열후보가 유성구 계룡로 55 자이상가 302호(봉명동)에 선거사무소를 냈다. 그리고 30일 오후3시 고무열과 함께하는... “청년 성공 창업 토크 및 출정식”을 가졌다. 청년실업100만시대에 ‘청년실신(실업 + 신불자)’이란 신조어시기의 청년들에게 “고무열과 함께 하면, 청년들이 행복해요”란 주제로 희망을 주고 4.13총선출마를 알리려는 것.

행사에 앞서 "죽기를 각오하고 선거에 임하라"는 의미의 ‘필사즉생’이란 사자성어를 즉석에서 써서 고무열 후보에게 전달하는 즉석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어서 청년창업토크에 임하면서 고무열 후보는 “일본의 경우 100년이상된 기업이 5만여개인데 우리나라는 고작 2개다”고 전제하면서 “어떻게 하면 청년들이 비즈니스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서 “이런 판을 벌렸다”고 말했다.

그는 “선양-린 소주회사가 계족산에 황토 길을 조성하여 건강달리기를 하는 등 건강을 헤쳐 돈을 버는 회사가 건강을 챙기도록 하고 있다”면서 “기업을 해서 돈을 벌면 사회에 환원한다는 각오로 창업하면 반드시 성공한다.”고 적절한 예를 드는 등 청년들에게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고무열 후보는 출정식 인사말에서 “개혁과 변화를 이끌겠다.”면서 “양극화문제, 비정규직문제, 청년실업문제 등 낡은 과거의 잘못을 과감하게 고치고 대한민국의 개혁과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제는 달라져야한다”며 “정치개혁과 변화를 통해 희망을 주는 정치로 만들고 불공정한 경제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또 국민의 당 경제과학특별위원장답게 “대전 경제활성화에 대해 누구보다도 많은 대안을 갖고 있다”고 말하며 “입만 벌리면 개혁과 변화를 이야기 하지만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고 힘없고 소외된 사람들의 말을 들어주는 게 정치소신이다.”고 나름의 정치관을 피력했다. 그는 “정치판을 새롭게 바꾸어야 한다.”며 “정치인에게 바꾸게 하려하지 말고 우리 손으로 정치인을 바꾸어 새로운 미래의 역사를 써내려가자.”고 정치개혁의 방법을 제안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진실한 사람을 선택해 달라”며 “여러분들의 작은 하나하나의 정성이 모여 저를 국회로 보내주십시오.”라고 읍소했다. 그는 “국회의원이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반드시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철수 국민의 당 대전시당 공동선대위원장, 서진희 국민의 당 대전시당 여성위원장, 권득용 문인협회 대전지회장 , 김범수 박사  등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고무열 후보는 200명 규모의 혁신캠프인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