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햇살 가득한 구상나무숲을 꿈꾸다

남전 1리 햇살마을 일원 구상나무 500본 심어

2016-03-30     김종선 기자

인제군은 제71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지난 30일 남면 남전리 산 226-1 햇살마을 일원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푸른 인제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인제군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임도 2.4km 양안으로 구상나무 500본을 심었다.

남전 1리 햇살마을은 지난 2012년부터 구상나무 숲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나무 심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구상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아토피 치유개선제를 생산하여 판매하는 등 구상나무를 활용해 지역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또 햇살마을이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도록 하기 위해 구상나무를 심어 조성된 숲을‘햇살구상숲’으로 명명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1.5m 높이의 기둥 현판을 설치하였다.

인제군 관계자는“오늘 심은 나무 한 그루가 향후 지역 소득의 기초 자원과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산불 등 재해로부터 보전하는 것이므로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