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5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2016-03-25     김종선 기자

지난 3월 21일 개회한 제185회 원주시의회 임시회가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되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곽희운 의원, 허천봉 전직 공무원 및 김종대 세무사 등 3명을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하였으며, 한상국 부의장 사임의 건을 처리하였다.

또한, 「원주시 영유아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7건의 의안을 원안 의결하고 「원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수정 의결하였다.

한편, 오늘 2차 본회의에서는 시의원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공소 제기된 후 구금상태에 있는 경우 의정활동비 지급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원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되었으며, 이성규·김인순·하석균·위규범·신재섭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주시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제시와 정책제안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