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의 활약으로 대형화재 막아
남성의용소방대 쌍용지역대 김현진 대원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접 건물로의 연소 확대 막아
2016-03-24 양승용 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방상천)가 지난 22일 오후 2시 5분경 서북 남성의용소방대 쌍용지역대 김현진 대원(39세, 남)이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접 건물로의 연소 확대를 막아 귀감이 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실외골프연습장을 지나가던 김현진 대원은 화재 현장을 발견, 즉시 인접 학원 건물에 비치하고 있던 소화기 2대를 이용하여 진화 작업을 실시했고 화재가 급격하게 확대됨에 따라 주변에 주차 되어있던 차량 6~7대를 급히 안전한 곳으로 이동조치 시키고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방서 진압대원들이 도착하기 전까지 주변 도로 인원 및 차량 통제를 함으로써 큰 역할을 담당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원이 당황하지 않고 대응해 실외골프연습장 화재가 주변 건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고 전했다.
한편 김현진 의용소방대원은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면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향후 이런 사례가 또다시 발생한다면 똑같은 마음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