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박나래 母 "일부러 딸 나오는 프로그램 보지 않는다" 왜?

박나래 어머니 발언

2016-03-22     홍보라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동상이몽'에서 가정사를 고백하며 눈물을 쏟은 가운데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박나래의 어머니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와 박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박나래 어머니는 딸에게 출연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무대 위에 등장해 "요즘 딸(박나래)를 보면 너무 좋다. 목포에서 식당을 하는데 사람들이 나래하고 닮았다고 한다. 뒷바라지를 너무 못해줘서 '저 계모에요'라고 말한다"고 말했다.
 
이어 "딸이 몸도 약하고 키도 작은데 항상 당하는 역할로 나오니까 마음이 아프다"며 일부러 딸이 나오는 TV 프로그램을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엄마가 방송에 나오는 걸 굉장히 꺼려하신다"며 자신을 위해 기꺼이 방송에 출연한 어머니에게 감동한 듯 눈물을 쏟았다.
 
한편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개그우먼 박나래가 출연해 어린 시절 돌아가신 아버지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