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프로스트, '테이크 미 투 이비자' 진행

2016-03-18     윤민아 기자

이태원 27번가를 대표하는 펍 프로스트(PROST Pub & Grill)가 봄을 맞아 뜨거운 태양과 지중해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스페인 이비자행 항공권과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스페인의 정통 프리미엄 맥주 에스트렐라 담(Estrella Damm, 이하 에스트렐라)과 함께해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18일에 진행되는 오픈 행사에서는 에스트렐라 2잔 주문 시 1잔을 추가 제공해 친구들과 스페인 프리미엄 맥주를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의 메인 이벤트인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는 3월 31일, 4월 28일, 5월 19일 총 세 번의 예선전에서 각 3등까지, 총 9명을 뽑는다. 9명은 5월 26일 파이널 라운드에서 이비자섬에 가는 항공권과 3박 4일 호텔 숙박권을 두고 1위 자리를 겨루게 된다.

또한, 2, 3등에게는 스페인의 대표 맥주 중 하나인 이네딧 담(Inedit Damm) 2병과 전용 잔 2개가 포함된 스페셜 기프트 세트를 증정한다.

행사 참여는 프로스트를 방문해 스페인 하몽, 초리조 등으로 만든 ‘스페니쉬 플레이트(Spanish plate)’ 또는 스퀴드 앤 폴렌타 프라이드(Spuied & polenta fried)와 에스트렐라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주문해 인증샷을 찍고 해당 이벤트명을 해쉬태그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내용이 확인되면 할 수 있다.